사고 처리 후 순직...고(故) 임창재 경위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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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신고 처리 후 교통사고로 순직한 당진경찰서 소속 고(故) 임창재(33) 경장의 영결식이 13일 유가족과 백승엽 충남청장 등 동료 경찰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수됐다.

백 청장의 조사와 함께 근무했던 후배 경찰관의 고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영결식에서
동료 경찰관은 “절도현행범을 검거하고 기뻐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임 선배가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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