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카 어벤저(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파키스탄에 새로운 여성 슈퍼 영웅이 등장했다고 25일 영국 매체 IB타임즈 등 외신들이 AP를 인용해 전했다.
다음달 초 파키스탄 지오TV는 새로운 여 슈퍼 영웅 '부르카 어벤저'를 방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술 실력을 감춘 상냥한 여교사가 부르카를 쓰고 여학교를 폐교시키려는 악당들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부르카는 무슬림 여성들이 온몸을 가리는데 쓰는 옷을 말한다.
이 만화는 실제 파키스탄의 상황과도 연관이 있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