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이디어 사업화로 연결하는 창업 큐레이션 시범서비스 8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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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아이디어를 사업화와 창업으로 연결하는 창업 큐레이션 시범서비스가 8월에 실시된다.

SW 창업 활성화를 위해 SW 전문 창업기획사가 9월에 선정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하반기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부는 먼저 창조경제 종합포털을 창조경제 타운으로 개편하고 국민 아이디어의 제안과 공유,토론서비스와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창업 큐레이션 시범서비스를 8월중에 실시하기로 했다.

창조경제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가칭 '창조경제 대상'을 11월에 개최하고 '창조경제문화확산 추진협의회'를 8월중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8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국민의 상상력을 제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무한상상실을 국립과학관과 도서관 등 6곳에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초중등 단계와 대학단계를 망라하는 창의적 인재육성 계획을 8월중에 수립하고 과기특성화 대학을 세계 최고 연구중심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역시 8월에 수립한다.

SW 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SW 전문 창업기획사를 9월중 선정해 창업 프로젝트 발굴과 사업화, 멘토링, 투자와 마케팅 등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W 창업기업에 성장단계별로 투자하는 SW 특화펀드를 4분기 중에 조성한다.

기술보증 기금과 MOU를 체결해 유망기술 발굴과 컨설팅, 사업화 인큐베이팅을 8월부터 패키지로 지원하기로 했다.

출연연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17개 출연연의 공동기술지주회사를 11월에 설립하고 과기 특성화대학의 창업걸림돌 제거를 위한 규정개선을 9월중에 단행한다.

또 중소 콘텐츠 제작사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원스톱 디지털 방송콘텐츠 지원센터 빛마루를 9월중 준공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상반기에 수립된 각종 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하반기에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비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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