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착륙사고에 주가도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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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거래일보다 5.37% 급락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던 삼성전자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수석 부사장(@eunner)이 여객기에서 빠져나오면서 촬영해 트위터에올린 사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로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착륙사고 이후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4,815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5.96%(305원) 내렸다.

사상자가 늘어나고 이번 사고가 항공사 측 실수로 드러날 경우 아시아나 항공의 타격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이번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사망해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인천공항에서 환승해 미주 지역으로 여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고로 중국인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 OZ214편 여객기 착륙 사고로 중국 여성 2명이 사망했으며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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