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협은행, 영업점 순회감사 활동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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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감사역 5명 추가 채용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가 금융사고를 막기 위한 순회 감사 제도를 확대 실시한다.

순회 자점감사 제도는 각 영업점의 직원이 업무분장을 통해 감사업무를 하던 것을 한 명의 감사역이 3개 안팎의 영업점을 순회하며 감사업무를 전담하는 제도다.

지난 해 6월 첫 도입해 창원지역 34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었으며, 올해 진주와 김해지역 17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경남본부는 이를 위해, 6월초 은행 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채용공고 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감사역은 7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박성면 본부장은 "순회 자점감사 제도를 통해 자점감사의 전문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영업점 창구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퇴직 직원의 일자리 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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