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의존도 갈수록 심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갈수록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심각해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012년 11월 만 12세에서 59세까지 스마트폰 이용자 4천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77.4%가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한다고 답했다.

이는 2011년의 67.4%보다 10% 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35.2%는 친구나 가족과 있을 때에도 스마트폰만 계속 이용한 적이 있다고 밝혀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이 없거나 찾지 못해서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도 35.2%로 나타났다.

잠을 자기 전이나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사람도 53.9%에 달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주로 인터넷을 이용했다.

앱 이용자의 21.3%는 하루에 한 번 이상 앱을 내려받는다고 응답했고, 이들이 한 주 동안 내려받는 앱의 개수는 평균 13.1개로, 2011년의 6개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은 1인당 평균 46.1개에 달했으며, 앱은 주로 게임이나 오락, 대화의 도구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