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최 '청주문화재야행' 3만여 명 호응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개최한 올해 '청주문화재야행'이 3만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2~18일 일주일 동안 진행된 청주문화재야행에 모두 3만 3천여 명의 랜선 관람객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람객 수는 야행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 접속을 합산해 집계됐다.


특히 시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영상콘텐츠 '우리가 뽑은 소확행'과 무형문화재 체험 콘텐츠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재단은 21~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청주문화재야행'에 대한 수어통역 영상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온라인 청주문화재야행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실험하고, 우리의 문화재를 기록화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주문화재야행의 모든 영상은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 '청주문화재야행' 채널에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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