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변호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형사사건 변론을 맡고 있는 변호인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 목사 변호인단은 25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변호인단 중 한 명이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변호사 A씨는 지난 광복절 집회를 앞두고 전 목사의 집회 참석을 만류하기 위해 전 목사를 따로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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