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은 3월 최고기온 순위 경신…새벽부터 비

(사진=자료사진)
충북지역은 14일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청주와 보은은 기상 관측 이래 3월 최고기온 순위를 갈아치웠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청주의 낮 최고기온이 23.3도, 보은이 24.1도까지 올라 1973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3월 최고기온 각각 4위와 5위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밤부터 차차 흐려져 15일 새벽부터 밤까지 10~30㎜ 가량의 비가 내리면서 다소 쌀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도 14~16도 분포로 이날보다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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