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야구장 외야석 확장…1만5천석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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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석 규모의 포항야구장이 1만5천석으로 확장된다.

포항시는 14일 포항야구장이 당초 2만5천석 규모로 기초공사와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삼성구단이 포항야구장을 홈팀으로 결정하면 구장 확장 건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역 야구팬들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1만5천석 규모 확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4층 중계실과 익사이팅존도 향후 예산을 확보해 보완하기로 했다.

이 같은 개선사항이 완료되면 포항야구장은 1만5천석을 보유한 명실공히 경북 최고의 야구장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내년에 삼성측과 협의해 프로야구 1군경기가 최소한 18경기, 2군 경기 30게임이 포항야구장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야구장은 사직구장 28,500석, 문학 28,000석, 잠실 25,500석, 마산 16,000석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큰 규모의 야구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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