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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랑사또 촬영장서 외주제작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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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0일 드라마 촬영장를 방문해 외주제작 촬영의 문제점과 불공정한 처우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경기 용인의 드라마 세트장인 ''드라미아''를 방문해 세트장을 둘러보고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아랑사또'' 촬영장을 참관한 뒤 연출자와 촬영감독, 조명, 무술감독 등 촬영 스태프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조윤선 대변인은 "지난 2010년 외주제작참여자 보호방안에 관한 합의서가 작성되긴 했지만 외주 제작현장과 스태프들의 제작 환경이나 처우는 개선할 문제점이 산적해 있으며, 당사자들의 협상력에 따라 불공정한 처우를 받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박 후보는 한류드라마 제작 과정을 참관하고, 스태프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점이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경기 성남의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워킹맘 등 젊은 직장인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동시에 인터넷 환경 개선과 관련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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