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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이니 모르겠지?" 게스트하우스서 돈 훔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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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여행객들이 머무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카드를 훔친 뒤 백여만 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로 대만 국적의 Y(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Y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쯤, 부산 남구 정모(29)씨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정씨의 체크카드를 훔친 뒤 백화점에서 태블릿 PC 와 옷 등 모두 7차례에 백5십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김해국제공항경찰대와 공조해 출국하려던 Y씨를 출국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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