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자과정 세계 29위…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의 경영자과정이 세계랭킹 29위에 올랐다.

9일 KAIST에 따르면 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하는 ''2011 경영자과정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KAIST 경영대학원이 세계 29위, 아시아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상위 65개 경영대학원만 발표됐는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KAIST 경영대학원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09년 FT 평가에서는 세계 45위, 아시아 2위에 올랐었다.

KAIST 경영대학원은 ''수료 후 네트워킹 및 연계(Follow-Up)'' 부문에서 5위, ''교육시설(Facilities)'' 부문에서 12위, ''프로그램 준비(Preparation)'' 부문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올해 종합순위 1위는 스페인의 레제 비즈니스스쿨이, 2위는 미국의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이 차지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중국유럽 국제비즈니스스쿨(CEIBS)(28위), KAIST 경영대학원(29위)만 이름을 올렸다.

FT는 해마다 프로그램 구성, 강의교재, 교수진, 교육생 수준, 새로운 기술과 학습효과,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세계 유수 경영대학원의 경영자과정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