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된 12년 끝내자"…김대영, 안양역 출정식서 '시정교체'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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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후보 캠프 제공김대영 후보 캠프 제공
김대영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가 21일 안양역 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정체된 12년의 시정을 끝내고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시장 선거가 아니라 안양이 과거에 머물 것인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그는 원도심 재개발과 청년 일자리·주거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교통·주차난 해소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민생과 도시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안양은 특정 정치인의 장기 집권을 위한 무대가 아니라 시민 삶을 위한 도시"라며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다시 뛰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연설 말미에서도 "이번 선거는 정체된 12년에 대한 평가이자 새로운 안양을 선택하는 희망의 선거"라며 "시민만 바라보며 안양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은 국민의힘이 안양에서 제기하고 있는 '시정 교체론'을 전면에 내세운 자리로 평가된다. 민주당이 장기간 시정을 맡아온 가운데 시민 피로감이 쌓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김 후보는 특히 "변화와 쇄신"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기존 시정과의 차별화에 집중했다. 단순한 정당 대결을 넘어 도시 경쟁력 회복과 세대교체 요구를 이번 선거의 본질로 규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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