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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후보 등록 첫 행보 '원전·조선'…"기업 살아야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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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현장 중심 민생 행보 본격화

박완수 후보 두산에너빌리티 방문. 박 후보 캠프 제공 박완수 후보 두산에너빌리티 방문. 박 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가 15일 첫 공식 일정으로 경남의 주력산업 현장을 찾았다. 기업 활동이 활성화돼야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도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평소의 경제 철학을 반영한 행보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한 박 후보는 경남 원전산업의 완전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역 원전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앵커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중소 협력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협력업체들의 경쟁력이 곧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술력이고, 경남 원전산업의 진짜 힘"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체질 개선책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협력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금 융자 조건 개선 등 원전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부분들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최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 등 새로운 도약기를 맞은 원전산업에 대해서는 "정부도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SMR 개발에 확고한 의지를 가진 만큼, 경남이 차세대 원전산업의 유리한 환경을 선점해야 한다"며 "지역 전체가 힘을 모아 SMR 산업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인재 유치와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수도권 인재들이 경남에 내려와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주거, 교육, 문화, 교통 등 전반적인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주요 협력사 18곳이 참여하는 'K-원전 기술 서포터즈'를 통해 계측기 지원 등 기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찾은 박 후보는 노동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글로벌 독점 기업의 견제로 시장 안착에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형 LNG 화물창(KC-2C) 등의 기자재 국산화 어려움을 들었다.

박완수 후보 삼성중공업 방문. 박 후보 캠프 제공 박완수 후보 삼성중공업 방문. 박 후보 캠프 제공 
박 후보는 "조선 기자재 국산화는 조선업 사이클이 하락할 때를 대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임기 중 확고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선업 현장의 인력난으로 유입이 급증한 외국인 노동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방안 마련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해당 지역 외국인 타운을 조성하거나 도시 개발을 통한 집단 거주지역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관련 계획 수립 후 도 차원의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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