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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세계은행, 세종서 '제15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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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농업·에너지·디지털 등 8개 분야 18개 세션 운영
AI·녹색전환 연계 전략 논의…개도국과 녹색성장 협력 확대
"한국 경험 바탕으로 글로벌 녹색성장 확산"

연합뉴스연합뉴스
재정경제부는 8일 세계은행(World Bank),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녹색성장기금(KGGTF)의 연례행사인 '제15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녹색성장 확산'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 기관과 세계은행, 코소보·케냐·키르기스스탄 등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81개 한국 기관에서 330여 명이 참여해 녹색성장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농업·교통·에너지·환경·기후·디지털·도시·수자원 등 8개 분야에서 총 18개 세션이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주요 기관은 세계은행 사업팀과 함께 협력 성과와 정책 사례를 공유했으며, 양자면담을 통해 기술협력과 협조융자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AI와 글로벌 개발: 개발도상국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리처드 다마니아(Richard Damania) 세계은행 수석 경제자문관, 지광철 재경부 초혁신경제추진단장, 존 타누이(John Tanui) 케냐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차관, 배성준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등이 참석해 AI가 개도국 성장과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강윤진 재경부 개발금융국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취약한 국가일수록 녹색전환(GX)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AI와 녹색성장을 연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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