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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1억 6천 미지급, 이효춘도 피해"…뮤지컬 '친정엄마'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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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연합뉴스뮤지컬 '친정엄마'. 연합뉴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한연노)이 배우 고(故) 김수미의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료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에 출연한 배우 이효춘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연매협과 한연노는 27일 공동 성명을 통해 "해당 제작사에 대해 출연료 미지급 문제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제작사는 故김수미의 출연료 미지급에 대해 명확한 해결 방법 제시 및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상벌위 조사 결과 故김수미의 출연료 미지급 금원은 총 1억 6천만 원"이라며 "故김수미와 함께 공동 출연한 대중문화예술인 이효춘은 직접 본 협회로 출연료 미지급 사안을 신고했으며 출연료 전액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짚었다.

또, "무대, 음향, 조명, 소품 등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스태프들의 임금 또한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며 "고인과 원로 배우에 대한 권익 침해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며 해당 제작사가 업계에서 영구 퇴출 되도록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친정엄마' 포스터뮤지컬 '친정엄마' 포스터
앞서 연매협과 한연노는 지난 13일에도 공동 성명을 내고 "제작사가 2024년 4월 체결한 '공연예술 출연계약서'에 의해 명확히 확정된 출연료 지급기일을 2년 가까이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2024년 8월에는 '친정엄마' 체불임금 피해자 모임 측이 체불임금 지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티오엘스토리가 제작을 맡았고, ㈜리바이트유나이티드가 공동 주관했다. 두 회사 모두 김선혜 대표 명의로 등록돼 있으며 ㈜리바이트유나이티드의 전 대표는 이종명으로 김 대표의 남편이다.

이 전 대표는 앞서 CBS노컷뉴스를 통해 "공연 계약 이전부터 존재했던 (전 주관사인) 수키컴퍼니의 채무 부담과 과도하게 책정된 청구 금액으로 오히려 12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지급해야 할 금액을 지급했고, 업계 퇴출과 관련해서도 사업을 이어나갈 상황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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