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지지율 3배 넘게 벌어졌는데도…자중지란 빠진 국민의힘[박지환의 뉴스톡]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CBS 박지환의 뉴스톡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 출연 : 서민선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윤창원 기자
[앵커]
국민의힘 지지율이 창당 이래 최저치인 15%를 찍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오늘도 당권파와 한동훈계 사이 불협화음이 노출된 반면, 민주당은 후보자들이 한데 모여 임전태세를 다졌습니다.

서민선 기자 나와있습니다. 서 기자 어서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여론조사 결과 부터 보고갈까요?

[기자]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택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인데요, 민주당 지지율은 48%, 국민의힘은 15%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2주 전에 진행된 직전 조사 대비 1% 포인트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의 3분의 1 수준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이래 가장 낮은 지지율이기도 합니다.

특히 보수정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영남권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낮게 나왔는데요, TK에서 민주당은 34%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25%에 그쳤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이른바 부울경 역시 민주당은 40%, 국민의힘은 20%로 두 배 차이가 났습니다.

수도권은 서울의 경우 민주당 41%, 국민의힘 15%, 인천 경기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13% 등으로 집계 됐습니다.

중도층의 지지도 역시 많이 갈렸는데요, 민주당은 46%, 국민의힘은 9%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정당별 호감도 조사에서 민주당 58%, 국민의힘은 20%로 나왔고요. 특히 비호감도는 국민의힘이 73%나 됐습니다.

[앵커]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 이후 국민의힘에 대한 여론이 더 나빠진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도 자중지란의 모습이 연출됐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오늘 최고위원회 이야깁니다. 장동혁 대표가 당의 지방선거에 영향을 주는 '해당행위'를 할 경우 강력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이 부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인서트/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기강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어.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취하겠다. 해당행위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교체하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장 대표가 말한 '해당행위'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 관련 내용으로 보입니다.

한 전 대표는 현재 부산북갑 선거를 준비중인데요, 당차원에서 한 전 대표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바로 이런게 '해당행위'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에 쐐기를 박기 위해 오늘 이런 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민주당은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는 거 같아요. 오늘 광역단체장 후보자 모임이 있었다고 하던데..

[기자]
국민의힘과는 달리 민주당은 현재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과정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오늘은 후보들을 한 데 모아 선전을 다짐하는 행사를 했고요. 정청래 대표의 현장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서트/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우리는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민주당에서는 오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관련 공천 결과가 예정돼 있습니다.

[앵커]
선거철이긴 하지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위 활동도 국회에서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어떤 활동이 있었습니까?

[기자]
오늘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쌍방울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과 금융감독원을 현장 조사했습니다.

두 현장을 특위 위원들이 반씩 나눠서 방문했는데요, 각 현장에서도 여야는 서로 부딪쳤습니다.

감사원 현장에선 민주당은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포렌식을 과하게 했다며 조작, 강압 감사를 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감사원은 특정 개인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금감원에서도 민주당은 쌍방울의 주가조작 의혹을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위해 덮어줬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서로 별개의 사건인데 억지 주장을 벌이고 있다고 따졌습니다.

[앵커]
오늘 언급된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