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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임자" 국힘 함진규·이성배, 경기지사 동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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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없던 길 뚫는 현장전문가"…5대 혁신 프로젝트 공약
이성배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도지사"…3축 5핵심 전략 제시
양향자 포함 '3파전' 확정…내달 2일 최종 후보 선출

함진규(66) 전 국회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함진규 전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함진규(66) 전 국회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함진규 전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이 본격화됐다.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는 함진규(66) 전 국회의원과 이성배(44) 전 MBC 아나운서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후보는 서로 다른 경력과 비전을 내세우며 "경기도 변화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함진규 "없던 길 뚫는 현장전문가"…5대 혁신 프로젝트 공약

함진규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경기도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정치가 아닌 민생의 시간으로 경기도를 바꿔야 한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함 후보는 경제·교통·주거·미래·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경기도 5대 혁신 실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 공약은 △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 △서울 도심 30분대 진입 △역세권 중심 고품격 스마트 주택 공급 △경기 북부 규제 혁파 및 특별자치도 추진 △365일 언제나 돌봄 센터 확충 등의 내용을 담았다.
 
그는 "경기도는 진보도 보수도 필요 없는, 오직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용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금은 없던 길을 내고, 땀 흘려 길을 닦아본 현장형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경선 경쟁 구도와 관련해 양향자 후보가 최고위원 신분으로 출마한 점을 두고 "심판과 선수를 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도민의 삶을 바꾸는 데 집중하겠다"며 경선 완주 의지를 밝혔다.
 
함 후보는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당 원내부대표, 대변인, 경기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지냈다.
 
이성배(44) 전 MBC 아나운서는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이성배(44) 전 MBC 아나운서는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이성배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도지사"…3축 5핵심 전략 제시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는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의 변화를 말이 아닌 성과로 보여드리겠다"며 '3축 5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반도체·AI 클러스터 △스마트 자동차 클러스터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 3대 산업 축을 중심으로, 일자리·주거·교육·교통·문화 분야의 5대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지난 십수 년간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이라는 결과로 바꾸겠다"며 "도민의 삶이 바뀌는 그 순간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품격 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08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7년간 뉴스 진행과 스포츠 중계를 맡았다. 지난해 퇴사 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경선 캠프에 합류하며 정치에 입문했고, 제21대 대선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은 함진규·양향자·이성배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지며, 최종 후보는 두 번의 토론회와 투표를 거쳐 다음 달 2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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