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제공5월 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반면 경북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직방에 따르면 5월 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0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적다.
반면 경북은 2888가구로 가장 많았다. 지방 전체 물량 8524가구의 30%를 넘는 규모지만 포항시 북구 학산동 1455가구, 학잠동 1433가구 등 북구에만 몰려 있다.
직방 측은 "포항 북구 일대에 단기적인 수급 부담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685가구로 전년 동기(1만 7387가구) 대비 32.8%, 전월(1만 6311가구)보다 28.4% 감소했다. 4월 물량 반등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
직방 측은 "입주 물량 감소는 임대차 시장의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며 "여기에 전세대출 규제와 갭투자 축소로 임대 물량 공급 여건도 일부 제약을 받으면서 단기적으로 전세시장 내 수급 불안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