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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세월호 참사 12주기 광주·목포서 '기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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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기억의 돌로 이어진 추모
"그 날의 기억과 분노, 잊지 않을 것"

민형배 국회의원. 민형배 의원실 제공민형배 국회의원. 민형배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된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광주와 목포에서 열린 '기억식'에 참석했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 천변공원 '기억의 공간'에서 열린 수완지구 기억식과 오후 목포신항에서 진행된 기억식에 각각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억과 책임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완마을촛불모임 주관으로 열린 광주 기억식은 '열두번째 봄, 기억은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과 책임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노란리본 작성'과 '기억의 돌' 만들기가 진행됐고, 시 낭독과 추모 노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그날의 슬픔을 기억하고, 그날의 분노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신경림 시인의 시를 인용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그 아름다운 영혼들이 추위와 통곡을 이겨내고 다시 꽃으로 피어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억식이 열린 '기억의 공간'은 민 후보가 광산구청장 재임 시절 '기억의 나무' 식수를 계기로 조성된 곳이다. 행사를 진행한 이진숙 수완마을촛불모임 대표는 "세월호 이후 마을에서 기억과 연대의 활동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당시 광산구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이 공간은 전국에 몇 개 되지 않는 세월호 추모 공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신항 기억식에서 민 후보는 별도의 발언 없이 뒷자리에서 조용히 참관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추모 퍼포먼스에 참여한 뒤 헌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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