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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김태흠 "통합, 이럴 줄 알았다"…박정현 "국민의힘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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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장우 대전시장
전남광주특별시 준비 예산 삭감을 두고 대전·충남 여야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대전·충남 광역단체장은 "추경에서 전남광주특별시 준비 예산을 삭감한 것은 빚내서 통합하라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예산의 기본조차 모르면서 모든 것을 정쟁화하는 내란집단의 최후의 발악"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빚내서 통합…전남광주특별시 준비 예산 전액 삭감'이라는 광주 지역 언론사 기사를 공유한 뒤 "이럴 줄 알았다. 20조 지원 약속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전액 삭감 뿐이다"라고 올렸다.

이 시장은 "민주당의 감언이설에 대전과 충남도 졸속으로 통합했더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빚더미만 남겨줄뻔 했다. 더 이상 대전을 해체하려는 시도를 멈추라"고 비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16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준비 예산 576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며 "자신은 대전·충남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정부와 민주당이 제시한 '20조 원'은 법적 근거도 없고, 재원 조달 방식도 불투명해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해 왔다. 이제 그 진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이에 대해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행정통합 인센티브는 애당초 2027년부터 지원하기로 돼 있다. 이런 기초적인 사실조차 무시한 채 '추경에 행정통합예산이 빠졌으니 인센티브는 거짓이고, 통합은 허상이다'라는 국민의힘의 억지, 상식이 있다면 누가 동의할 수 있겠냐"고 올렸다.

박 위원장은 "만약 내년 예산에 광주·전남 행정통합 인센티브가 포함된다면 그때 저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의 후과는 모두 국민의힘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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