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손훈모 제공 손훈모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순천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결선 결과를 발표하고, 손 후보가 순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오하근 후보와의 결선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선투표는 14일~15일까지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정됐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오하근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는 서동욱·허석 후보의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손 후보는 '미래경제도시 순천'을 슬로건으로 △순천·여수·광양 3개 시 협력을 통한 '경제특례도시' 조성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 실현 △(가칭) 순천만관광공사 설립 △도심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균형 도시 구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스마트 경제도시 조성 △시민주권 도시 구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손 후보는 본선에서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진보당 이성수 후보와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