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전남 7곳의 시장·군수 경선 결과 구례군수 경선에서 군의장이 현직을 꺾는 이변을 낳았다. 현직이 출마한 다른 지역에서는 '현역 불패'가 이어졌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새벽 0시 유튜브 전남도당 TV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권리당원과 일반 시·군민 여론조사 50%씩 반영한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실시한 전남 7곳의 시장·군수 결선과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순천시장 결선에서는 손훈모 후보가 오하근 후보를 꺾고 본선 후보로 결정됐다.
같은 전남도의원끼리 맞붙은 담양군수 경선에서는 박종원 후보가 이규현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영광군수와 장흥군수 결선에서는 현직인 장세일 후보와 역시 현직인 김성 후보가 이겨 '현역 불패'를 이어갔다.
이에 반해 구례군수 결선에서는 군의회 의장인 장길선 후보가 현직인 김순호 후배를 꺾고 선출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완도군수 본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어 우홍섭·지영배 후보가 결선을 치르고, 무안군수 본경선에서도 역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현직인 김산 후보와 나광국 후보가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