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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문무대왕면서 현안 논의…새해 소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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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배수로·농로·신청사 등 민생 현안 다루며 소통 이어가
지난달 21일 안강·강동 시작으로 22개 읍·면·동 순회 마침표

감포읍 현장소통마당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주시 제공감포읍 현장소통마당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 19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에서 '2026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주동열·오상도·이진락 시의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이날 일정을 끝으로 2026년 병오년 새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한마당'의 막을 내렸다.
 
올해 소통마당은 지난달 21일 안강읍과 강동면을 시작으로 22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활 현안과 숙원사업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먼저 감포읍에서는 상수도 관로 정비와 전촌1리 배수로 개선, 전촌2리 '깍지길 1코스' 정비, 감포4리 구국도~신국도 연결 도로 개설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문무대왕면 현장소통마당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문무대왕면 현장소통마당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배수로와 농로 등은 단기 추진 가능 사업으로 분류해 적극 검토하고, 도로 개설 등 중장기 사업은 재원 확보와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무대왕면에서는 구길소하천 선형 개선과 원당마을 안길 정비, 송전2리 농로 확포장, 도시가스 공급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경주시는 농로 확포장 등은 추진 가능 사업으로 분류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장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추진 과정과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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