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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발생하는 통근버스 사고…경찰, 안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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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만 통근버스 사고 두 차례…사망자도 있어
전북경찰청장 명의 서한문 전달 "안전운전 촉구

19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통근버스 사고. 전북소방본부 제공19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통근버스 사고.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경찰이 통근버스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군산과 익산 등 관내에서 통근버스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도내 통근버스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쯤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을 받고 농수로로 추락해 버스를 운전하던 A(70대)씨가 숨지고 승객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11일 오전 6시 40분쯤엔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25톤(t) 트럭을 추돌해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11명이 다치기도 했다. 
 
지난 11일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통근버스 사고 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지난 11일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통근버스 사고 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이날 경찰은 도내 전세버스 운수회사 84개 업체에게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장 명의의 안전운전 촉구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엔 운수업체 대표의 안전 책임 강조와 법규 위반 단속 강화 등 안전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시·군별로 운수업체와 통근버스 운영 업체를 방문해 최근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운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그러면서 과속운전과 신호위반 등 중대 법규 위반 행위와 안전띠 미착용, 지정차로 위반 등 사고 요인도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통근버스는 도민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만큼 안전 책임이 막중하다"며 "운수업체와 버스 운영 업체 모두 안전운행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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