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이 부족하다고?" IOC, 3일 만에 1만 개 동나자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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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올리비아 스마트가 공개한 올림픽 콘돔의 모습. 올리비아 스마트 틱톡 캡처스페인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올리비아 스마트가 공개한 올림픽 콘돔의 모습. 올리비아 스마트 틱톡 캡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콘돔 품귀 현상이 발생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긴급 추가 공급에 나섰다.

미국 USA투데이는 19일(한국시간) "대회 초기에 무료로 배포한 콘돔 1만 개가 단 3일 만에 모두 소진됐으며, 이에 따라 IOC가 추가 물량을 확보해 공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IOC 대변인과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이번 주 초 추가 공급 절차가 완료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IOC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질의에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선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성 건강 서비스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적인 운영 사항은 조직위가 결정하지만, 모든 선수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IOC는 "예상보다 수요가 훨씬 높아 초기 공급량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필요한 물량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픽 선수촌 내 콘돔 무료 배포는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시작된 전통이다. 지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당시에는 약 30만 개의 콘돔이 선수촌에 비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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