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돈봉투 2심 무죄' 송영길 "민주당 복당"…與 "환영"[영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송영길 "소나무당 소임 다해"
"복당해 李정부 성공 위해 일할 것"
與 "함께 손 맞잡고 나아가겠다"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 연합뉴스소나무당 송영길 대표. 연합뉴스
'돈봉투 살포'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소나무당을 해산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송 대표는 2심 선고가 이뤄진 13일 "앞으로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산을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검찰해체당'으로 시작한 소나무당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가장 치열하게 싸워왔고, 정치검찰 해체 투쟁의 맨 앞자리에 서 있었다"며 "마침내 윤석열은 법의 심판대에 섰고, 정치검찰은 해체의 수순을 밟고 있다. 이제 소나무당은 그 소임을 다했다"고 했다.

이어 "3년 전 제가 민주당을 떠났던 이유는 분명했다. 돈봉투 사건으로 당시 이재명 당대표와 당에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함이었다"며 "그 핵심 사안이 사법적으로 명확히 정리된 지금,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복당에는 어떤 조건도, 전제도, 요구도 없다. 다시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는 일념만이 자리하고 있을 뿐"이라며 "민주당의 일원이 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송 대표의 무죄 판결을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했고, 이언주 최고위원은 "하루빨리 친정인 민주당으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치검찰의 서슬 퍼런 칼날을 이겨내고 돌아온 송 전 대표를 환영한다"며 "함께 밝힌 소나무당 해산과 민주당 복당에 대한 입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향해 연대와 통합을 이어가겠다"며 "함께 손을 맞잡고, 어깨 걸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