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김광직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단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1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춰 서 있는 단양경제, 소멸하는 인구를 가진 단양의 구조를 근본부터 바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앞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많은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오면 일자리는 줄고 소득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제는 지역이 소득을 만들고 군민이 함께 나누는 시대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달 5만 원씩 연 60만 원을 지급하는 단양군민기본소득 시행, 155개 마을 태양광 발전소 단계적 설치, 카지노를 포함한 국제복합관광특구 추진, 의료·교육·농업·생활 10대 안전망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단양 출신인 김 부위원장은 단양군의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