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에 318억 원을 투입하며 수소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도는 국비 244억 원, 지방비 74억 원을 확보해 수소승용차 390대·수소버스(시내·광역) 65대 등 모두 455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다. 승용차는 3310만 원, 시내버스 3억 원, 광역버스 3억 6천만 원이다. 신청은 이달 중 시군 공고에 따라 진행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업체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수소차 보급에 주력해 지난해 말 기준 승용차 3196대·버스 176대·청소자 1대 등 3373대의 수소차를 보급했다. 24곳인 수소충전소를 올해 3곳을 더 추가해 시군마다 1곳 이상 구축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