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에 선발 등판한 문동주. 황진환 기자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야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대표팀 명단 30명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완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 강속구 투수 문동주(한화)가 빠졌다. 문동주는 한화의 호주 전지 훈련 도중 어깨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 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적잖게 포함됐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 다저스)과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 리그) 등 한국 선수들과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셰이 위트컴(휴스턴)과 데인 더닝(애틀랜타),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한국계 선수 4명이다.
대표팀은 이달 중순 소집돼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 훈련에 들어간다. 이후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WBC 조별 리그 C조 예선을 펼친다. 한국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는데 조 2위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8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
▲ 투수= 데인 더닝(애틀랜타), 곽빈(두산 베어스), 조병현, 노경은(이상 SSG 랜더스), 박영현, 고영표, 소형준(이상 kt wiz),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류현진, 정우주(이상 한화 이글스), 송승기, 손주영(이상 LG 트윈스),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김영규(NC 다이노스)
▲ 야수= 김혜성(다저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주원(NC), 문보경, 신민재, 박해민, 박동원(이상 LG), 노시환, 문현빈(이상 한화), 셰이 위트컴(휴스턴), 안현민(kt),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구자욱(삼성),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최재훈(S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