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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장관 방미…루비오 美국무 회담·핵심광물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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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관세인상 계획 철회 또는 보류 요청
"한국 국회 상황, 미 측에 잘 설명하고 양해 구해"
오는 4일 美주도 '핵심광물 장관급회의'도 참석

조현 외교부장관. 연합뉴스조현 외교부장관.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 및 미국 주도의 핵심광물회의 참석차 미국에 도착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곧바로 루비오 장관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을 철회 또는 보류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에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을 문제 삼으려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과 상호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미국으로 급파해 미측에 한국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왔다.
 
조 장관은 출국 전 취재진에게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고 삼권 분립이 분명한 나라"라며 "국회 절차에 따라 정부 간 합의된 사항이 입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미측에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 장관은 오는 4일에는 미 국무부가 주관하는 '핵심광물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한다.
 
미국은 전 세계 핵심광물 공급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 회의에 공을 들이고 있고, 개회사는 JD밴스 부통령이 맡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외에도 G7(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 유럽연합(EU) 등 미국의 주요 무역 국가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핵심 광물 보유국들이 참여한다.
 
미 국무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술 혁신, 경제력 및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핵심 구성 요소를 확보하기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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