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는 기숙사 등 주거시설의 수선 비용을 지원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등록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기숙사를 보유하거나 임차해 제공 중인 울진군 소재 기업이다. 시설 개선 비용의 50% 이상은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단열 및 창호 개선, 지붕·외벽 보수 등 건축물 개선을 비롯해 내부 바닥과 벽면 도색, 보안시설 보강 등 주거환경 전반에 필요한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까지로,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울진군 경제교통과 투자유치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