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학교 전경. 강릉원주대 제공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오는 2월 졸업예정자 25명 전원이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치위생학과 졸업생 1기부터 13기까지 모든 졸업생이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는 100% 합격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53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에서 4511명이 응시해 3736명이 합격해 82.8%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합격률(86.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의 전원 합격은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치위생학과는 특히 4학년 학생들의 국가고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시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별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학습 방법과 성과를 공유하고, FAM 지도교수별 맞춤 지도와 반복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치위생학과 최진선 학과장은 "이번 전원 합격 성과는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지원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치위생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