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지적장애 자매 성범죄' 장애인복지지설 간부 송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적장애 자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충북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장애인 교육기관 전 간부 A(50대)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년여 동안 장애인 교육기관 등에서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을 수 차례 성폭행하고, 피해자의 언니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피해자가 상담받은 병원으로부터 성범죄 피해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두 차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모두 기각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