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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226명에 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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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전국 22개 단지 138가구 규모…2000년 이후 2575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고객접견실에서 지난 18일 사할린동포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체결이 진행되고 있다. LH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고객접견실에서 지난 18일 사할린동포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체결이 진행되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 동포 226명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안산 고향마을 등 전국 22개 단지 138가구다.

LH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인천지역본부 등에서 올해 영주 귀국 대상자로 선정된 138가구(226명)와 계약을 진행했다.

LH는 사할린 한인 전용 50년 공공 임대 아파트 단지로 조성한 '안산 고향마을'에 2000년 489가구(960명)가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년간 총 2575가구의 사할린 동포에 임대주택을 지원했다.

LH 조경숙 주거복지본부장은 "재외동포청,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력해 사할린 동포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임대주택 지원과 더불어 국내 거주 중인 동포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개선도 적극 시행해 맞춤형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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