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북지역 경제인 단체인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이 11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와 266차 월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선영 옮음 대표와 김용겸 대일기업 대표, 이수안 카페인마케팅 대표, 홍현정 서우조경건설 대표 등 모두 4명이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민호 원건설 회장, 이상찬 에스아이피 대표이사, 윤재기 화인텍코리아 대표이사, 권현숙 현진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일수 여행스토리 대표가 포럼에서 수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포럼 회원들이 모은 470여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1998년 설립된 충북경제포럼은 충북 경제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과 경제단체, 교수 등 250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산업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