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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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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제 표준 내진시험 기반
지진안전 기술·제품 인증체계 구축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산업 분야에 특화된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행안부 공모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내년까지 국·지방비 140억 원을 들여 내진성능시험·인증, 기술사업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진안전 분야 특화 진흥시설을 조성한다.

국내 최대 수준의 진동대 시험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지진방재센터 기반을 활용해 국제 표준 시험이 가능한 시험 장비 9종을 도입한다. 국내 최초 지진안전 제품·기술 인증제도 시행에 따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기술·제품 사업화 등 지진안전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행안부의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 사업은 경남 지진을 비롯해 전북 침수, 충남 화재, 부산 급경사지·산사태 특화 등 4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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