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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개 외고 일반전형 지원율 1.75:1…14개 자사고,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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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국제고·외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 발표

서울시교육청 제공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이 소폭 상승한 반면 자율형사립고(자사고)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3~5일 모집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국제고의 지원율은 일반전형 2.60:1, 사회통합전형 1.40:1로 지난해와 유사했다.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의 지원율은 일반전형은 1.75:1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0.79:1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하나고 제외)의 지원율은 일반전형 1.17:1, 사회통합전형은 0.36:1로 모두 하락했다. 하나고는 일반전형은 2.96: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1.28:1로 소폭 하락했다.
 
국제고와 외국어고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모집정원의 1.5배수 이내에서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서울 방식 자사고는 지원율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지는데 완전추첨교(신일고, 한대부고)와 지원율 120% 이하인 학교는 추첨만으로, 지원율 120% 초과 150% 이하인 학교는 추첨 없이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첨해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하나고는 별도 방식으로 입학전형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교육청에서 위촉한 면접전형위원을 파견하고, 면접전형 당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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