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당구(PBA) 올 시즌 8차 투어가 펼쳐진다.
'하림 PBA 챔피언십' 오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 11일 끝난 시즌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이후 18일 만의 8차 투어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남자부에서는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베트남 강자 마민껌(NH농협카드)을 꺾고 PBA 통산 2회 우승을 이뤘다. 여자부에서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이우경(에스와이)을 풀 세트 끝에 누르고 5시즌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번 대회는 하림이 PBA에 합류한 이후 처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9일 오전 11시 여자부 PPQ(1차 예선) 라운드를 시작으로, 30일 오전 11시 여자부 PQ(2차 예선) 라운드와 오후 4시 25분에는 여자부 64강전이 펼쳐진다. 다음달 1일 오후 12시 30분 대회 개막식에 이어 오후 1시 남자부 128강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돌입한다.
올 시즌 7차 투어에서 5시즌 만에 정상에 오른 이미래. PBA 12월 6일 오후 10시 여자부 결승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8시 30분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남자부 결승이 이어진다.
남자부는 절대 강자가 없는 가운데 상금 랭킹 32위까지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인 월드 챔피언십 출전 경쟁이 뜨겁다. 지난 시즌 남자부 대상에 빛나는 강동궁(SK렌터카)이 현재 상금 32위로 턱걸이 중인 가운데 베트남의 쩐득민(하림, 공동 32위) 신정주(하나카드, 공동 36위)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공동 36위) 최원준(에스와이, 공동 40위) 조건휘(SK렌터카, 공동 43위)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 공동 43위)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공동 45위) 등이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8차 투어를 벼르고 있다.
여자부는 양강인 김가영(하나카드)-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에 김민아(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모처럼 우승했다. 8차 투어에서 올 시즌 5번째 우승자가 나올지 관심이다.
이번 대회 현장 관람 티켓은 온라인(NOL 인터파크) 예매 및 현장 구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PB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