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AI 인재 양성 필수…양산인공지능고 국가가 육성해달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최선호 시의원 대표발의…건의문 채택

양산인공지능고. 이형탁 기자양산인공지능고. 이형탁 기자
경남 양산시의회는 25일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국가적 동남권 AI 거점 육성 지원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에 국가 차원의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최선호 시의원은 이날 제208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의안 대표 발의자로서 "AI 기술 경쟁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에, 고교 단계에서의 체계적 AI 인재 양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건의안 의미를 밝혔다.

이어 "양산인공지능고는 동남권 유일의 AI 특성화고로 이미 높은 교육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첨단 인프라·전문교원 확보 등 핵심 기반은 지자체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국가의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중앙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산시의회가 채택한 건의문은 △양산인공지능고를 국가 전략 AI 인재양성 거점으로 지정 △국가 차원의 지속적 투자 및 인프라 확충 지원 △최신 AI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교원 확충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이 핵심 내용이다.

시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교육부 장관,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 경상남도지사, 경상남도교육감, 양산시장, 양산교육지원청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