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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 제임스 건 감독, 변성현 '굿 뉴스' '길복순' 연이어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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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임스 건 감독, 제임스 건 감독이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황진환 기자/제임스 건 인스타그램 스토리왼쪽부터 제임스 건 감독, 제임스 건 감독이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황진환 기자/제임스 건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화배우이자 마블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으로도 유명한 제임스 건(James Gunn)이 변성현 감독의 최근 작품을 언급하며 찬사를 보냈다.

제임스 건은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굿뉴스'의 포스터와 함께 짤막한 글을 남겼다. 그는 "탁월한 '길복순' 이후, 변성현 감독은 환상적인 '굿뉴스'로 돌아왔다"라고 쓴 후, 변 감독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굿뉴스'는실제 사건인 1970년 일본항공 여객기(요도호) 납치 사건을 재구성한 내용으로,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다. 설경구, 홍경, 류승범, 야마다 타카유키, 시이나 킷페이,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제임스 건은 2014년 개봉한 '가디언즈 오즈 갤럭시'를 시작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현재 DC 스튜디오 회장이며, 올해 7월 개봉한 '슈퍼맨'의 각본과 감독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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