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은 지난 16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김옥빈 인스타그램배우 김옥빈이 결혼식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
김옥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여러 장 올린 후 "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였어요" "틈새 틈새 폰 스냅 모든 게 완벽했던 날"이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김옥빈 인스타그램
김옥빈은 결혼식 하루 전에도 인스타그램 글을 올려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옥빈은 비연예인 남성과 지난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이었다.
김옥빈 인스타그램2005년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한 김옥빈은 '다세포소녀' '박쥐' '여배우들' '고지전' 등의 작품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소수의견' '악녀' '1급기밀'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하노이 신부' '안녕하세요 하느님!' '오버 더 레인보우'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작은 신의 아이들'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으로도 시청자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