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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문화재 도난 사건…돌아온 황정민·염정아 '크로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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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크로스2' 제작 확정

영화 '크로스2'. 넷플릭스 제공영화 '크로스2'. 넷플릭스 제공
배우 황정민과 염정아가 다시 뭉친다.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 공개된 영화 '크로스'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크로스2'는 정체불명의 조직으로부터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탈취되고, 박강무(황정민)와 강미선(염정아) 부부가 문화재 유출을 막기 위한 일생일대의 작전에 뛰어드는 내용을 다룬다.

국가적 자부심이 걸린 국보 탈환 작전에 나선 강무를 통해 황정민은 '불가능한 임무는 없는' 업그레이드된 활약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염정아 역시 형사 일에는 리더십도 능력도 최강이지만 일상에서는 여전히 허당인 미선을 특유의 인간미와 매력으로 표현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선의 든든한 동료이자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팀장 이상웅(정만식)과 어딘가 어설프지만 없어서는 안 될 강수대의 팀원 조헌기(차래형), 동수(이호철)도 함께 돌아온다.

앞서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기고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수대 형사 미선이 한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는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공개 이후 3일 만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영화 부문 1위를 기록, 공개 2주 차에는 총 43개 국가에서 톱10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크로스'를 통해 첫 장편 데뷔작을 선보인 이명훈 감독은 이번 후속작에서도 각본과 감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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