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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김서연 부부, 계류유산 판정 "기적 생기길 바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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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서연, 로빈. 김서연 인스타그램왼쪽부터 김서연, 로빈. 김서연 인스타그램

국제 커플인 로빈 데이아나(Robin Deiana)와 그룹 엘피지(LPG) 출신 김서연 부부가 유산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로부부 인스타그램에는 계류유산 판정을 받았다는 글이 지난달 31일 올라왔다. 이들은 "속상하지만, 결국 저희는 오늘 계류유산 판정을 받고 소파술을 하고 왔다. 많이 응원해 주신 만큼 기적이 생기길 바랐지만, 너무 희박한 확률이었나 보다"라고 썼다.

이어 "오늘 움직임이 거의 없는 걸 확인했고, 수술 잘 마치고 미역국 먹고 집에 와서 요양 중"이라며 "저희의 이야기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로부부는 "속상하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관심과 응원받은 만큼 금방 힘내서 또 밝은 모습으로 꾸려나가도록 하겠다. 저희와 같은 상황이셨던 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많이 힘을 얻고 있다"라며 "몸 관리 열심히 해서 또 예쁜 우리 아기 만날 수 있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밝혔다.

로빈과 김서연은 올해 4월 결혼을 발표하고 5월 3일 결혼했다. 로빈은 '비정상회담'에서 프랑스 대표로 출연하며 널리 이름을 올렸다. 김서연은 LPG에서 '송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1990년생인 로빈과 1991년생인 김서연은 서로 1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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