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이범호 감독. 연합뉴스
KIA 이범호 감독. 연합뉴스프로야구 KIA가 내년 코칭스태프를 개편해 확정했다.
KIA는 31일 "1군은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손승락 수석 코치와 이동걸, 김지용 투수 코치, 김주찬, 조승범 타격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고영민 작전·주루 코치, 김연훈 외야 수비·주루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김지용 코치는 두산에서, 고영민 코치는 롯데에서 옮겨왔다.
			
		
퓨처스(2군) 팀은 진갑용 감독과 다카하시 겐, 박정배 투수 코치, 홍세완 타격 코치, 박효일 작전·주루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가 맡는다. 잔류군은 김석연 총괄 코치와 이상화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서덕원 재활군 코치가 이끌고, 배터리 코치는 추후 영입된다.
개편된 코칭스태프는 11월 3일부터 시작하는 마무리 캠프와 비시즌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선수단 지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