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2025 SNS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땀 흘리며 책 읽고 공부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교육활동의 모습을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영상에 담아 알려 충북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부문 최우수상은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을 활용한 다양한 배움을 뉴스 형식으로 표현한 옥동초 학생들의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이 차지했다.
또 중학교 부문 최우수상은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학생자치활동, 축제, 연극 등의 교육활동을 특강 형식으로 표현한 학산중 학생들의 '2025 학산중 특강'에 돌아갔다.
고등학교 부문 최우수상은 학교 특성을 살려 다양한 외국어 역량을 모의정상회담으로 담아낸 충북외고 학생들의 '좀비 사태를 막아라! 충북외고 모의정상회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때 열리며, 최우수 3개 팀과 우수 3개 팀에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유튜브 등 도교육청 공식 SNS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