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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영, 세계 코칭 트렌드 접목… '우수 지도자 해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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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G, 차기 올림픽 맞춰 안목 넓힐 기회"

 아티스틱스위밍 최수지(왼쪽), 김효미 지도자. 대한수영연맹 제공아티스틱스위밍 최수지(왼쪽), 김효미 지도자. 대한수영연맹 제공
대한수영연맹이 경영과 다이빙에 이어 아티스틱 스위밍, 수구 종목의 우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영연맹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아티스틱 스위밍과 수구 우수 지도자 4명을 인도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영 세부 종목별 경기 운영과 코칭 동향을 파악해 이를 국내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2025 전략 종목 육성사업'으로 5개 종목을 선정, 재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수영은 이들 종목 중 하나다. 올해 처음 시행된 우수 지도자 육성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국내 수영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포함돼 있다.

지난 1~5일 경영과 다이빙 4명을 시작으로 7~11일 아티스틱 스위밍 2명, 11~14일 수구 2명의 지도자가 세미나에 파견됐다. 세미나는 아시아수영연맹 주최로 인도 구자라트주의 아마다바드에서 열렸다. 아티스틱스위밍은 김효미 국가대표 지도자와 최수지 미래 국가대표 전임 감독, 수구는 국가대표 지도자인 김기우, 정찬혁 코치가 해당 세미나에 참석했다.

수영연맹 정창훈 회장은 "내년 아시안게임과 차기 올림픽에 맞춰 대한민국 수영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데 필요한 안목을 넓힐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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