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드라마 '정년이' '나의 완벽한 비서' 등에 출연한 배우 김윤혜가 시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3일 공식입장을 내어 "오는 25일 김윤혜 배우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외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 배우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다. 김윤혜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역 출신인 김윤혜는 드라마 '최강! 울엄마' '강력반' '넌 내게 반했어' '선녀가 필요해' '이웃집 꽃미남' '뱀파이어 탐정' '엽기적인 그녀' '18어게인' '빈센조' '종말의 바보' '정년이' '나의 완벽한 비서', 영화 '점쟁이들' '성난 변호사' '봉태리' '씬'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임정희의 '사랑아 가지마', 김태우 '메아리', 정준일 '너에게', 빅뱅(BIGBANG)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