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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자락 부산 흐림, 낮엔 27도 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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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한복을 입은 아이가 조부모님 손을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류영주 기자추석 연휴 한복을 입은 아이가 조부모님 손을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류영주 기자
추석 연휴의 끝자락인 8일, 부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한때 27도까지 오르며 초가을치고는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비교적 온화하게 출발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종일 구름이 많겠으며, 곳에 따라 약한 비가 스칠 가능성이 있으나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보됐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8일 오후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밤에는 부산앞바다에도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10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며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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